용인 미협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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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3.2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항일의 혼을 깨우다2019 용인 3·21 만세·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 경인일보

< 경인일보 >

용인 3·21 만세·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내달 6일까지 문화예술원 13인 전시 등


용인미술협회는 용인 3·21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를 펼친다.  

미협은 용인만세운동과 독립지사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이들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우선 미협은 다음 달 6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항일의 혼을 깨우다 13인 연구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3명의 용인지역 작가가 용인의 독립운동과 용인만세운동을

 6개월 간 연구·작업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독립지사들의 투쟁과 절규, 진실된 역사 등을 담은 디자인, 

서예, 설치미술,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어 다음 달 8일부터 20일까지는 '용인의 얼을 담다'를 진행한다. 

전시는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1900~1945년 용인의 실상과

 당시 풍경에 대해 작업한 작품 100점을 소개한다.  

독립운동과 항일운동의 바라보는 미협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용인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 도슨트'를 운영, 작업과정과 연구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 체험 행사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소통'을 진행, 

항일 포토존, 파우치 크로스백 꾸미기, 롤링 아트, 

골판지 아트프린팅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도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용인시청 광장에서는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용인, 항일의 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수상 작품들은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미술협회 홈페이지(artyongin.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92501000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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